2026.04.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0.6℃
  • 흐림강릉 10.0℃
  • 흐림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3.1℃
  • 흐림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14.0℃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7.2℃
  • 흐림고창 11.1℃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11.4℃
  • 구름많음보은 12.6℃
  • 흐림금산 13.4℃
  • 흐림강진군 13.3℃
  • 구름많음경주시 13.8℃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시도 제지한 시민에 감사패 전달

용기 있는 시민 행동으로 대형 사고 막아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4월 28일 열차 내 방화 시도를 제지해 대형 사고를 예방한 시민을 초청해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23일 오전 8시 33분경 운행 중이던 열차 내에서 승객 B 씨가 소지하고 있던 종이에 불을 붙이려는 상황이 발생했다.

 

불길이 번질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때 인근에 있던 시민 A 씨는 즉시 이를 제지하며 라이터 사용을 막았다.

 

동시에 관제센터는 해당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역무원과 승무원에게 전파했고, 관계 직원들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후 A 씨와 직원들은 방화자 B 씨를 고객안내센터로 이동시킨 뒤 경찰에 인계했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고 상황은 마무리됐다.

 

A 씨는 “불꽃을 보는 순간 승객들의 안전을 먼저 확보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누구라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차분히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밀폐된 열차 내 화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A씨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보다 타인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