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4월 20일~30일)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중앙정원에서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과 도시 브랜드를 국제사회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부산의 울림(Busan Echoes)’을 주제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해 관람객이 도시 이미지를 직접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보관은 세계적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오레+세르베토(Migliore+Servetto)와 협업해 조성됐으며, 부산 블루라인파크 프로젝트와 동서대학교 석좌교수 활동 등을 통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코 밀리오레가 참여해 부산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소리'와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김서량 작가가 채집한 부산 바다와 조선소, 도심의 소리를 금속 구조물의 반응형 소리와 결합한 공명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현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반투명 베일에 한글과 지역 기업의 재귀반사 필름을 적용하는 등 부산의 문화와 산업 소재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청각·시각·공간 요소를 결합한 전시 방식으로 도시를 ‘감각적으로 인지’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홍보관은 밀라노 디자인위크 공식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현지 관심을 이끌었다.
4월 20일 인테르니(Interni) 주최 기자 간담회에서 홍보관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비전을 소개했으며, 현지 언론과 디자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4월 22일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전시 콘셉트와 도시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 시간과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 기간 설문조사 이벤트와 부산 청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기념품 증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홍보관에는 일평균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4천777건, 4월 28일 기준)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부산의 소리를 체험하는 콘텐츠와 조선 산업에서 영감을 받은 중앙 금속 전시물이 인상적인 요소로 꼽혔으며, 전시 관람 이후 부산을 ‘창의적이고 디자인 중심의 도시’로 인식하게 되고 방문 의향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전시·언론(프레스)·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부산의 디자인·산업·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로 확산됐으며, 현지 디자인 기관 및 관계자와의 교류도 이어졌다.
특히 체험형 전시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도시 인지도 제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도시 분산형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의 부산형 도시 디자인 플랫폼 구축 방향성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홍보관은 부산의 매력을 '울림' 있는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해 국제사회에 전달한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을 계기로 디자인이 시민의 삶과 도시 전반에 작동하는 글로벌 선도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