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속초아리랑 자연 속에서 만난다.”
속초시가 5월부터 운영하는 ‘이어樂(이어락)’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어락은 국가유산청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정선군과 원주, 속초시 등 3개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는 전승교육, 아카이브 구축, 체험 프로그램, 합동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원지역 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과 문화산업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 지자체는 각 지역의 아리랑을 기반으로 전승·교육·체험·공연을 결합한 문화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 운영한다.
속초시에서는 속초아리랑보존회가 시행단체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속초아리랑을 중심으로 세대와 공간을 잇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속초 이어락은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주요 공간에서 공연과 교육,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편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4일 영랑호 일원(보광사)에서 진행된다.
이후 청초호와 상도문 돌담마을, 설악산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속초아리랑 공연 ▲아리랑 가사·선율·장단을 배우는 참여형 교육 ‘이어배움’ ▲전통혼례 복식·농경문화 등을 체험하는 ‘이어기억’ ▲아리랑 가사 속 감자밥을 재현한 ‘이어맛’ ▲아리랑 가사를 활용한 소품을 제작해 보는 ‘이어손’ 등이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보고·배우고·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아리랑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사전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체험 프로그램별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일부 인원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도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아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정선군, 원주시 협업을 통해 강원아리랑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한 전승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