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9일 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청양우체국 집배원과 관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가구에 집배원이 주 1회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만약 우편물이 쌓여있거나 장기 부재 등 위기 징후가 포착될 경우, 집배원이 군에 즉시 통보하면 군은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사업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위기 상황 체크리스트 작성법 ▲긴급 상황별 대응 매뉴얼 숙지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집배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복지 전달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관내 지리에 능통하고 주민들과 친밀한 집배원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는 만큼,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숨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청양우체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는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꼼꼼하고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과 청양우체국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져왔으며,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5월부터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