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9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김해시약사회(회장 박철제)와 찾아가는 방문복약상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방문복약상담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다수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통합돌봄 대상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 해온 사업으로 이번 협약식은 통합돌봄 시범사업기간 협약 만료에 따른 것이다.
의료급여 수급자 중 만성질환 1개 이상 진단받고 (6개월간 투약일수 60일 이상) 복용 약 개수가 10개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약사가 가정을 방문해 약물 점검, 상담, 처방 조정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건보공단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신청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호직이 2인 1조로 참여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단순한 복약지도를 넘어 찾아가는 예방 중심 보건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약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약사회 관계자는 “노년층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상담 후 대상자의 건강상태 호전을 보면 매우 보람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꼭 필요한 약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