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9일 욕지면 도동항에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도동협동조합이 운영하는 ‘Cafe 욕지 도동’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Cafe 욕지 도동’은 해수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소득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도동마을 주민들은 지난 2025년 3월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해 왔다. 특히, 마을 주민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카페는 일반적인 상업 카페와 달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출자하고 참여하는 협동조합 형태(도동 협동조합)로 운영되며, 마을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부 수익금은 마을 복지 기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도동마을은 수려한 해안 경관과 다양한 어종이 풍부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그간 관광객을 위한 휴게시설과 수익 모델이 부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마을 카페 오픈이 주민 화합과 경제적 자립의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마을이 스스로 자립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동협동조합은 마을 카페를 시작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지역특화 상품을 개발해, 어촌마을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이뤄 고령화에 따른 소멸 위기의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