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울산숲 경관조명 설치, 취약노동자 건강진단비 지원사업을 추진, 5월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숲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1억5천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추진, 2028년 5월부터 1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숲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숲길 표시판을 설치해 기부자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계획이다.
취약노동자 건강진단비 지원사업은 올 연말까지 4천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추진, 2027년 취약노동자의 심뇌혈관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취약노동자 건강진단비 지원사업은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기초건강검사에서 심뇌혈관 질환 등 이상 수치가 발견된 고위험군 노동자의 정밀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간이검사와 2차 정밀검진을 연계한 집중 관리 모델을 운영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고, 건강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한다.
북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0년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설관리 노동자, 50인 미만 제조업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추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울산 북구를 선택한 후 원하는 지정기부 사업에 기부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해 응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울산숲을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취약노동자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