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우리 전통의 멋과 현대적 예술 감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춘향전의 예술적 가치와 남원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96회 춘향제 기념 전국 춘향사랑 서화휘호대전”과 “제40회 남원전국춘향사진대전”이다.
먼저 한국충효가훈선양회(대표 류영근)가 주관하는 제96회 춘향제 기념 전국 춘향사랑 서화휘호대전은 오는 5월 2일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
춘향의 일편단심과 만민평등 정신을 서예와 문인화로 표현하는 이 대회는 그동안 우리 전통문화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국의 서화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며, 우수작에게는 종합대상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한자 한자에 정성을 담는 휘호 과정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잊혀가는 인성 교육과 충효 사상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지부장 김복순)이 주관하는 제40회 남원전국춘향사진대전이 5월 3일 십수정에서 개최된다. 40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남원의 수려한 자연과 축제 현장을 사진 예술로 승화시키는 신진 작가의 등용문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추후 남원 시내 전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이번 연계 행사를 통해 춘향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종합 예술 축제로 승격시킨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붓으로 새기는 전통의 미와 사진으로 기록하는 현대의 미가 어우러져 춘향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전국의 예술인들과 관광객들이 남원의 문화적 자산을 만끽하고 예술적 감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