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교육청 접견실에서 ‘화학물질안전원,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민관단체와 ‘초등학생 화학 안전 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 현재순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대표와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한 울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초등학생들의 화학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체계적인 화학 안전 교육 모형을 구축하는 데 교육청과 전문 기관,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환경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으로,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화학 물질 관리 제도 지원, 화학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은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민단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초등학생 화학 안전 교육 활성화 사업(유자학교 프로젝트)’을 공동 추진한다.
‘유자학교’는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의 줄임말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화학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 안전 체험형 교육 자료 제공, 전문 강사 지원, 기술 자문 등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은 지속 가능한 화학 안전 교육 정책 이행 점검과 시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맡아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화학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 연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화학 물질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 기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도입해 지속 가능한 화학 안전 교육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화학 사고에서 자기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