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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 육성 인재 발굴

 

(포탈뉴스) 국방기술품질원은 2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 으로 이창우 책임연구원(56세/전자공학박사)을, 2020년 우수 기품원人 으로 조인옥 책임기술원 등 5명을 선정했다. 특히 ‘기관경영분야 우수 기품원人’으로 선정된 조인옥 책임은 기술원으로는 최초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제정된 자랑스러운 기품원人 상은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고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부상으로 상패와 격려금 그리고 특별휴가를 받는다.


2020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 으로 선정된 이창우 책임연구원은, 1992년 4월 국방기술품질원에 입사하여 사통/광학장비와 유도무기분야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2012년 홍상어 최초 사격 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과 사격시험을 주관하여 2016년 7월 최종 성능개선을 완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방위사업관리규정 개정 후 국방기술품질원이 최초로 주관한 천궁, 신궁, 현궁 품질인증사격시험에 품질보증책임자로 직접 참여하여 유도탄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군의 전력증강사업에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유도무기 명중률에 따른 신뢰수준 연구’ 등 업무 관련 특허 2건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방품질종합학술대회 개최와 국방품질연구논집 창간을 주도하는 등 국방품질관리 정보교류의 장을 확대하여 2019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데 기여했다. 현재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서 국방기술품질원 부설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칭)’를 정상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4대 경영전략 분야별로 업무성과가 뛰어난 5명의 직원들이 2020년 우수 기품원人 으로 선정됐다.


기관경영분야 조인옥 책임기술원(47세)은 체온측정 열화상 측정 장비 설치, 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손소독제·마스크·체온계 등 방역용품 확보 및 지원 등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코로나19에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국방기술기획분야 송유하 책임연구원(50세)은 WBS에 기반한 ‘소해함-II 성능개량 사업’ 등 3개 선행연구 조사.분석을 완료하여 방위사업청의 사업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소해함-II 성능개량 사업은 해군 창설이후 전투체계, 기뢰 탐색장비, 소해장비를 모두 국산화 한 최초의 소해함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


군수품품질관리분야 장봉기 책임연구원(53세)은 방위사업청이 수립한 2019~2023 군수품 품질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5월 '방위사업 품질관리 규정'과 '군수품 품질경영 기본규정' 개정을 주도하여 정부지정검사원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개발단계 예방적 품질관리와 양산단계 정부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군수품품질관리분야 업무발전에 기여했다.


군수품품질관리분야 이창희 책임연구원(45세)은 개발단계 품질관리 데이터를 활용하여 무기체계 최초양산 시 위험요소를 과학적.객관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최초양산 품질관리전담팀’을 도입.운영하여 군수품 품질을 조기에 확보하고 양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실패비용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군수품품질관리분야 업무발전에 기여했다.


방위산업육성분야 이일랑 선임연구원(44세)은 74개 기동·항공·함정분야 부품국산화 개발관리를 수행하며 주관업체가 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기에 기술지원을 하였으며, 특히 취약.신규 중소기업의 품질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품질 지원을 수행하고 사례집을 작성.배포하는 등 방위산업육성분야 업무발전에 기여했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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