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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소리와 표기가 다른 한글 쓰기, 어떻게 지도할까?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트멍배움 한글 듣고쓰기’교사용 지도 자료를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도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이루어진 ‘트멍배움 연구회’가 전문적 연구 활동과 현장 지도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자료이다. 또한, 기존의 외워 쓰는 받아쓰기의 관행을 벗어난 ‘한글 듣고 쓰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특성을 저절로 이해하도록 지도할 수 있는 체계적으로 구성된 자료이다.


기본편은 소릿값과 문자가 일치하는 글자를 쓰는 단계로, 한글을 배우는 입문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기보급된 ‘트멍배움 한글쓰기’지도 순서에 따라 자료를 제시하였으며, 활용편은 한글 맞춤법에 맞게 글자를 쓰는 단계로,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국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단어를 추출하여 자료를 개발하였다.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자료 구성, 소리와 표기가 다른 낱말의 지도 방법을 시각적으로 제시, 지도 방법에 따른 보충 낱말 제시 등의 특징을 가진 본 자료는 초 1,2학년 국어 수업 시 보완교재로, 초 3학년 이후에는 한글 맞춤법 지도 또는 한글미해득학생의 보충 지도용으로, 또한, 원격수업 대비하여 학습자 수준별 개별학습 및 가정학습용으로도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건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하며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저력에 감탄하며, 다양한 학생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자료의 필요성과 교사 활용의 용이성이 반영된 본 자료가, 입문기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 신장을 위해보다 나은 지도법을 찾고 계신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중, 성취도 자가점검용 또는 포트폴리오용으로 활용 가능한 학생용 공책을 제작 ‧ 보급할 것이며, 학교별 요청 시 본 자료 활용 방법 및 기타 한글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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