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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수경 2021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출전..벽걸이조경으로 큰호응을 받다

 

(포탈뉴스) 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2021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Landscape & Garden Expo 2021)’가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조경관련산업의 발전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조경박람회에는 실내외 조경자재와 공공시설 가로환경개선, 공원시설물, 휴게시설물, 골프장 설계 및 시공, 경관조명, 인조잔디 등 도시 경관을 새롭게 하는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하천생태복원, 비탈면녹화, 유수지복원 등 환경을 지키고 살리기 위한 신기술들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조경과 정원부문 품목을 강화하고 녹색공간을 연출하는 기능성 시설물을 비롯하여 야외 체육 시설물, 학교 시설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가로등, 환경보존 및 복원기술 신제품 및 신기술이 총 망라되어있고 다양한 볼거리의 풍성함이 더해져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자연을 찾고자하는 사람들의 본능이 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주식회사 산수경은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정과 직장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조경을 출시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조경전문업체인 산수경(대표 박형희)은 기획과 아이디어 면에서 탁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벽걸이 조경 속에 숨어있는 기술을 살펴보면 놀랍고 신기한 발명품이다. 실내 인테리어처럼 보이는 이 벽걸이 조경에서 자연의 참맛을 음미해 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가? 특히 실내 인테리어로 획일적으로 걸려있는 그림이나 사진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살아있는 조경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자연 특유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산수경에서 개발한 벽걸이 조경에 사용되는 소재는 주로 소나무와 향나무, 철쭉, 난 등이다. 그 아래 어항에는 각종 관상용 물고기들이 유유히 놀고 있다. 이 벽걸이 조경의 특징은 식물의 산소 방출로 사무실과 집에서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실내 공기정화와 음이온 발생, 자연 가습의 효과가 있으며 관리가 아주 쉽다. 한국원적외선 응용평가원 협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음이온을 발생시킨다는 인증서도 받았다.


벽걸이 조경 '산수경'은 박형희 대표가 2005년 연구를 시작해서 2010년 10월 개발에 성공했다. 박형희 대표가 개발한 산수경 조경을 보면 향후 회화나 조각시장을 대체해 벽걸이 조경 산업이 활성화 되리란 전망이 크다. 무엇보다 나무가 자라나는 것을 마음대로 조절해서 아름답게 키울 수 있으며 상단의 LED 조명이 광합성작용을 함으로써 단풍나무는 자연적으로 단풍이 들고, 각종 꽃들은 사계절 변화에 맞춰 꽃을 피워댄다. 자연의 사계절 정취를 집안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LED 조명으로 지하 2층에서 2년이 넘게 실험을 거쳐 꽃을 피우는 과정을 실험해서 검증을 끝냈다. 여기에 전기 소비량은 5W~8W로 월 200원 정도의 비용이 들뿐이다. 관리는 4~6개월에 한 번씩 어항의 물을 갈아주고 중간에 물만 보충해주면 된다.


 

"저는 자연경치를 좋아해 분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키우기가 쉽지 않고 어려움을 느껴 어떻게 하면 자연의 경치를 집안에서 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산수경 조경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내년 봄에는 신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향후 가정에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 개발은 끝났으니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6월 말까지 하남시 초이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해서 7월부터는 활발한 생산에 들어갈 것입니다."


산수경 조경 박형희 대표는 조경을 벽에 걸 수 있는 방법을 수년간 실패를 거듭하면서 연구한 결과 동양화에 접목시긴 벽걸이 조경으로 2008년 특허를 받았다. 또한 박 대표는 대한민국 발명가협회 회원으로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박형희 대표는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재 송해, 총재 이고선) 명예위원이며 수입금의 일부를 국제엔젤봉사단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적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기업을 운영하고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국제엔젤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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