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지원센터 지원 대상 초등학교 27개교, 분교장 5개교, 중학교 19개교에 대하여 숙박형 현장체험활동(수학여행, 수련활동)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컨설팅은 국가 감염병 단계별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컨설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계획 수립 후에는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 및 집행, 안전점검까지 실시하여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나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단위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사전에 실시하여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교육적 효과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대책을 강화한 소규모·테마형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자주찾는 서비스/학교지원센터)를 통해 도내·외 지역별, 테마별 교육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관심있는 테마를 선정·기획하는 학생 주도형 수학여행를 설계하고, 여행이 단순 관람이나 놀이공원 중심의 일정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지원 외에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 △유치원방과후과정 △어린이 놀이시설 △중학교 교복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학교 악기관리 △학교 시설관리 지원으로 학교의 행정업무를 덜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맞춤형 업무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가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6개 영역 21개교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10개 영역 87개교(유 36, 초 27, 분교장 5, 중 19) 대상으로 지원 영역 및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