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9.1℃
  • 구름조금대구 11.4℃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9.7℃
  • 구름많음제주 11.5℃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10.6℃
  • 구름조금거제 11.5℃
기상청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성동시장 노점상·인도 정비’ 현장방문

주낙영 시장, 황오동 주요사업 점검하며 현장소통 쾌속 행보

 

(포탈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요 시정현황을 점검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주 시장은 황오동을 찾아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성동시장 인도 정비’, ‘태종로·양정로 개설’, ‘화랑초~경주고 도시계획대로 확장’, ‘북정로 범죄안심거리 조성’, ‘골목길 안심소화기 및 LED보안등 설치사업’ 등 황오동의 주요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황오동 현장방문에는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 주석호 의원을 비롯해 주민 대표가 일부 참석했다.


주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천년 고도(古都), 경주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 거점과 황오 커뮤니티센터, 어울림마당, 글로벌 문화거리 등을 조성하고, 주민·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스마트 관광플랫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유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는 모두 완료됐고, 오는 4월 ‘황오 프런티어밸리’의 준공을 시작으로 5월 ‘어울림마당’ 조성 착공, 7월 ‘황오 커뮤니티센터’ 착공이 이어진다.


성동시장 앞 인도에 난립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노점상들도 말끔하게 정비된다.


사업비 4억원으로 인도 120m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하고 보도블럭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노점상연합회, 성동시장 상가번영회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 및 설명회를 거친 후 착공했으며, 오는 4월말까지 사업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주 시장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된 도심을 살리고 경주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라며, “지난해에 추가로 선정된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과도 연계해 경주의 새로운 100년을 기획할 결정적인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젠더폭력)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내달라. 경기도가 함께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며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11월 25일이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었고 이번 주가 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1년 내내 세계여성폭력추방 또는 젠더폭력 추방의 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 3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 경험을 한다고 한다. 폭력의 양태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나쁜 것은 위계에 의한 폭력이다. 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하는 폭력이야말로 우리 사회에서 첫 번째로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폭력에 대해서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우리 사회에서 (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용기 내주시기 바란다. 젠더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