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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여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생력화 및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

 

(포탈뉴스) 여주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영농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농업개발센터의 역할로 과학영농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여 많은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 농산로 71(상거동) 소재의 농업기술센터 본관 뒤쪽에는 여주시 농업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대여받고 적기 영농은 물론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있다.


2014년 1월에 준공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국비 3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706㎡의 건축면적에 농업인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총 42종 199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관내 첫 잡곡도정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47종 214대의 임대농기계로 지난해 2,155건의 장비를 임대 한 바 있다.


여주시 농기계 임대은행 설치와 운영조례를 근거로 추진 하고 있는 임대사업소는 농기계의 효율적 이용과 보급을 촉진하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농가의 영농편의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거동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가남읍 등을 비롯한 지역농협에 위탁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위탁용 임대농기계는 지역별 실정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기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절차가 필요하다.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농기계는 사용 2주전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 하고 있다. 1회 3일 이내에서 사용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임대농기계의 유류는 사용자가 부담해야 하고 임대농기계를 타인에게 양도 또는 영업 행위를 하면 안된다. 또한 임대농기계의 임대료는 기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 예약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화물자동차가 없는 귀농인 등 소규모 농업인에게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도록 전국최초 피견인자동차를 활용한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잡곡 도정기 및 콩선별시 발생되는 소음에서 농업인의 고막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소음 차단용 귀마개를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5월하순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억원의 예산으로 감자수확기 등 30대의 농기계 신규 구입과 노후된 장비 28대를 교체하여 농업인의 영농에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며, 콩 등 잡곡의 고품질 선별을 위한 색채선별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정착 마무리가 되면 본소 임대농기계와 농협위탁용 농기계의 기종이 완전분리 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농협위탁 농기계에 대해 운영상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운영중인 피견인자동차 활용 농기계 임대를 활성화 하기 위해 도비 신규사업 예산을 신청하였고, 최대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권병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경영비는 줄이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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