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5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해녀들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제2회 부산자료전시회‘부산 해녀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전시에 부산의 해녀를 주제로 남천, 민락, 기장, 다대포, 용호동 등 지역별 해녀들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 18점과 해녀를 소재로 하는 시, 해녀복, 해녀 도구 등을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5월 22일 오전 10시에는 동의대학교 교수이자 한일 해녀 연구소 유형숙 소장이 네이버 밴드를 통해‘부산의 해녀’를 주제로 강의도 진행한다.
김영진 중앙도서관장은“이번 전시회는 시원한 바다와 해녀 사진들을 보며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부산 해녀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