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유공자로 선정된 서한수씨와 김춘자씨에게 경기도지사 및 수원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원시에서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행사 취소로 마련됐으며,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꽃다발과 표창을 전수했다.
표창을 받은 이들은 경로당 회장직을 2년 이상 맡아오며 경로당 관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노인일자리와 홀몸노인 돌봄 사업에 적극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서씨는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일해 왔는데 그 노력을 오늘 보답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