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로부터 교육기부금(물품) 1,47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부·울·경본부는 아동 권리보호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교육기부금은 ‘꿈 응원 지원금’ 1,050만원, ‘위기아동 교육지원금’ 300만원, ‘꿈 지원 물품(태블릿 PC 4대)’ 120만원이다.
이 가운데 ‘꿈 응원 지원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꿈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 21명에게 50만원씩을 지원했다.
‘위기아동 교육지원금’은 관내 초등학교 위기아동 2명에게 150만원씩을, ‘꿈 지원 물품’는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 4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각각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원대상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사를 통해 수시로 건강 및 돌봄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