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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환 의왕시 경제환경국장 명예퇴임, 36년간 공직생활 마무리

1985년 공직 입문, 의왕시 도시 발전에 큰 발자취 남겨

 

(포탈뉴스) 오복환 의왕시 경제환경국장이 2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지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1985년 경기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용인군청과 시흥군청을 거쳐 1989년부터 의왕시에서 근무를 시작한 오 국장은 그동안 도시정비과장, 도시주택과장, 도시개발과장과 도시개발국장, 경제환경국장 등 도시개발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도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백운밸리·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철도특구 지정, 재건축 정비사업, 의왕8경 선정 등 의왕시의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도시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 국장은 평소 소탈하고 진솔한 성격으로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해오며 동료 직원들로부터 귀감이 되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4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선정을 비롯해 행안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오 국장은“36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동료 및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 시장님을 중심으로 의왕시가 대한민국의 강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미력한 힘이나마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국장은 퇴임을 맞아 후배 공직자들의 공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겪은 도전과 극복, 경험 등이 담긴‘종이 한 장에 웃고 울고’라는 제목의 자전적 에세이를 출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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