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합천군의회는 지난 6일 오전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LH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공모' 등 부서별 현안사업 보고와 '7월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신임 김기수 기획예산실장과 박종철 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정기 인사 후 새로 구성된 실·국장을 중심으로 군정이 안정적이고 화합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몽희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7월 1일부터 우리군의 경우 사적모임 제한 해제 등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수도권 중심의 확진자 급증과 델타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므로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늦어진 장마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재해 발생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