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전한 여름철을 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급경사지 붕괴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려는 행락객들이 피서지로 몰리는 한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먼저 물놀이 안전점검은 인명 구조함 설치 여부, 구명조끼 및 구명환 비치 여부와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서는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우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사고에 대비하여 시설 이상 유무 전수조사를 했다.
읍은 안전한 여름을 위하여 물놀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점검, 급경자시지역 주기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