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고등학교는 펜싱부가‘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입상했다고 밝혔다.
4일~9일간 전라북도 익산 배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에뻬 개인전에서 3학년 곽영태 선수가 은메달, 단체전(곽영태, 김지민, 박준, 김도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자고등부 에빼 개인전에 참가한 울산고 곽영태 선수는 개인전 16강에서 불곡고 조재찬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기고, 8강에서 불곡고 강병민 선수를 14대 12로 이겼다. 4강에서 경남체고 권형우 선수에게 15대 3으로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충북체고 김정범 선수에게 15대 1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경기는 8강에서 충남기계공고를 45대 36으로, 4강에서 인천체고를 45대 41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경남체고를 만나 45대 32로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고 펜싱부 선수들의 이번 결과는 102회 구미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며 개인전 및 단체전의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