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속초시가‘속초다운 삶의 조화, 공존문화도시 속초’라는 지역자율형 사업으로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 서면심사를 통과하여 현장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지난 6월 17일 지역문화진흥과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및 발전 도모를 위하여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신청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면검토와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공모에 신청한 총 49개 지자체 중 속초시를 포함한 30개 지자체가 현장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속초시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그동안 속초시와 속초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행정협의체를 구성하여 행정 전반의 문화적 협치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및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담아내어 속초시만의 문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은 지자체별로 9월~10월 실무검토단 현장 확인 후, 11월 종합발표회를 거쳐 최종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이 발표될 예정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문화를 통한 혁신으로 공존을 꿈꾸는 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있을 현장검토와 종합발표회를 속초문화재단과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하여 11월에 발표되는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