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신규혁신학교 신청 서류 검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여주 관내 초・중・고 45개교 중 21개교는 혁신학교, 나머지 24개교는 혁신공감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13개교가 2022 신규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했다.
특히, 이번 신청교들은 교육공동체의 혁신공감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교직원의 평균 동의율이 각각 77%, 89%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혁신학교의 서류 검토 결과 신청교들의 ▲상향식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혁신교육 포럼과 혁신교육지구 사업 ▲유튜브를 이용한 호모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과 홍보 ▲찾아가는 설명회 ▲ 지구장학 협의회(교장, 교감) ▲교사 공동체 혁신 네크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다가오는 포스트-휴먼 시대, 4차 정보산업 사회 에서는 연습과 기억에 의존하는 교육은 학습의 흥미를 떨어 뜨리고, 교육적으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없다. 보다 깊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고, 집단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학교를 넘어 마을로, 마을을 넘어 미래 교육의 길을 여는 것이 바로 혁신교육이고 혁신학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