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교육박물관은 9월 11일, 9월 25일 2회에 걸쳐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9월 즐거운 주말체험교실’의 참가신청을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9월 1일 오후 4시까지 사회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우선접수하고,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회차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명을, 2회차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포함한 8가족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운영하는‘즐거운 주말체험교실’은 월별 각각 다른 주제를 가지고 2회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9월은‘가을이다, 박물관에서 놀자’는 주제로 다양한 놀이 활동을 마련했다.
9월 11일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역사보드게임을, 9월 25일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가족들과 박물관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학예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 “호모루덴스라는 말처럼 인간, 특히 아이들은 놀이를 좋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에게 역사 학습과 더불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교육박물관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체험활동을 위해 자가 진단 실시 및 소독, 개인 좌석배치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박물관에 오시는 분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교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