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8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건설현장(오창 반도유보라 , 봉명동 청주SK뷰자이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봄철 맞아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계부 사면, 옹벽, 석축, 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화재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해빙기 대비를 위한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택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가 ‘2022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공모결과 ‘디지로그시티 청주! 나를 기록하다’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시비 35억 원 매칭)을 확보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여행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40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2개 지자체 중 세부사업 구체성, 실현가능성,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등 종합 평가 결과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청주시는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부문을 공모해 선정됐다. 청주시가 청주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로그 기록의 교통연계형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최적지로 선정됐다. 교통연계형 스마트관광도시의 핵심은 디지로그청주 여행플랫폼을 구축하여 여행의 현장(아날로그)과 편리한 기술(디지털)이 만나 청주만의 차별화된 디지로그 여행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청주시는 사통팔달교통망, 청남대, 직지, 육거리시장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특화하고 여행의 경험을 디지털 및 아날로그로 기록화하는 여행전략을 마련했다.
(포탈뉴스) 화순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33회 245명이 참여한 농촌지도자회 친환경 발효농법 실천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농촌지도자회 임원 중심의 소수 인원이 참여했다. 발효농법은 친환경 농자재 제조에 누룩, 막걸리 같은 전통 발효법을 도입해 작물의 비료 성분 흡수율을 높이고 독성을 낮추는 친환경 농법이다. 군은 2018년부터 농촌지도자회원을 중심으로 연간 45회 이상 발효농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면과 청풍면농촌지도자회에 발효기를 지원했다. 올해는 춘양면농촌지도자회에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자회원들은 고추, 배추 등 밭작물 재배 포장에 줄기 썩음병, 잘록병 예방에 효과적인 유황누룩을 살포했다. 정식 후에는 뿌리액비를 관주하여 뿌리 생육을 촉진하여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승채 화순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발효농법을 실천하는 작은 불씨가 되어 땅을 살리고 맛과 색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비료 값, 농약 값 폭등에 대응해 비료를 절약하고 병
(포탈뉴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비대면 요리체험 참가자 100명에게 꾸러미를 배부, 가족들이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청소년문화의집 첫 번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참가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화순군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요리체험 꾸러미는 코로나로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게 구성됐다. 화순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이 들어간 로제떡볶이, 딸기가 들어간 딸기 보틀 케이크, 스테이크샐러드 3종류의 설명서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체험 참가자는 “온가족이 다 좋아하는 음식을 언니와 함께 만들었다. 평소엔 한집에 있으면서도 대화를 잘 안하던 언니가 재료도 준비해 주고 도와줘서 너무 좋았고, 직접 만들었던 음식들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더 좋았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요리체험이 접수 하루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반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포탈뉴스) 화순군이 농촌 활성화 지원 전담기관인 ‘화순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지난 3일 문을 연 센터는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형성, 발전시키고 주민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도모한다. 센터는 농촌 리더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주민 공모사업 지원,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문화·복지배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농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센터는 첫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30개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는 각자 원하는 복장을 하고 개인, 부부, 활동사진을 촬영해 주고 디지털 필름을 자녀들에게 보내 부모님의 모습을 간직하도록 할 예정이다. 장수 사진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개인적으로 사진관에 가려고 했는데 직접 방문하여 촬영을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우리종합물류의 후원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단체 14곳에 약 16만 장의 방역 마스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마스크(KF-80, KF-AD)나눔은 연일 악화되고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남양주시 전 지역의 장애인단체 14곳을 중심으로 약 1,500명의 장애인에게 배포하고자 계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 회장)의 적극적인 연계로 성사됐으며 물품을 지원한 우리종합물류는 이미 지난해 덴탈마스크 7만 6,000장을 후원해 남양주시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전한 여름철을 지원한 바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전염력이 훨씬 강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파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라며“오미크론이 최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복지관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새로운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
(포탈뉴스) 울진군은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18일까지 실사용자인 읍면 이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방송청취 불편해소 및 마을주민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구축되었으며, 기존 마을방송을 유지함과 동시에 개인 휴대전화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마을방송 송수신이 가능하고 마을방송 수신자 확인 및 재청취 기능이 있어 지형 등의 영향으로 마을 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중요 행정 정보와 재난·재해 발생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의 실사용자인 마을이장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고 전화방송 및 앱방송 시연 등을 통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읍면별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 교육 기간 동안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울진군은 올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원활한 영농작업을 위해 4억 4000만원의 사업비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농기계는 한국농기계협동조합에서 발행한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 중 1000만원 이하 기종으로,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농산물건조기, 다목적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위주로 공급하고, 일정 사업비로는 농업인 자율선택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단가는 200만원 이상 농기계는 기종 당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200만원 미만 농기계는 구입비용의 50%가 지원되며, 단 60만원 미만 소액 농기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최근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필수 농작업을 위해 지원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울진군은 2월부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초 한울본부가 제안해 최대 다수의 주민이 수혜를 입는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울진군맑은물사업소와 수차례 업무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2월 상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대상은 가정용 급수전을 사용하는 가구로 가구당 최대 5천원 한도로 상수도요금을 지원한다. 다만, 초과사용료 및 하수도요금, 구경별 기본요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수급자, 다자녀가구 등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고 있는 가구는 요금 감면을 우선적으로 반영 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전기, 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가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군민들에게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상수도요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청도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로 변경되어, 기존에 세대별 1천㎡이상의 농지만 작성·관리하던 것이 전체 농지에서 대하여 작성 관리하게 된다. 농지대장은 초기 데이터생성 구축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4월 15일부터 발급예정이며, 오는 8월 18일부터는 농지의 공적장부로서 활용된다. 한편, 농지대장으로 전환 후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민원인 요청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수정신청을 2월 28일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지대장 전환에 따른 혼란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주민안내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효율적인 농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밀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장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 현황 및 해빙기·우기철 안전대책 등에 대해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밀양시는 특히 지난 한 해 해빙기·우기 전 위험요인 안전조치와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 등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사업 예산집행 100% 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금, 기성금 집행 등 신속 집행 노력 등에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총 사업비 1천5백여 억 원의 국비사업을 확보하여 현재 삼랑진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6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도에도 계속해서 밀양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재해위험을 크게 감소시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밀양시는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소농 육성 사업의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 시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718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으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했다. 시는 관련 사업으로 경영 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농업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경영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의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김진
(포탈뉴스) 밀양시는 택시 통합콜 ‘리본택시’ 출범을 위해 티원모빌리티, 개인·일반택시 대표자와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택시이용을 위하여 기존 전화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해 왔으나,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택시호출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밀양시 택시통합콜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자가용의 증가, 대기업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 지속적인 코로나19 등 그 어느 때 보다 택시업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택시 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밀양시와 택시업계에서 통합콜 도입에 대한 의견을 모아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밀양시 ‘통합콜 리본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리본택시는 가입한 승객들에게는 무료 호출, 자동결제 시 요금 2%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하며, 택시기사에게는 실시간 근거리 빠른 배차와 자동결재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어 지난해 출범한 창원과 김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본택시’가 밀양시 통합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는 시민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고, 티원모빌리티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서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기생충 구제제 지원은 기생충(스쿠치카층,백점충,트리코디나충 등) 감염에 의한 폐사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양식장에 방역물품(과산화수소)을 공급해 양식어류의 폐사를 막도록 하는데 있다. 지원 대상은 여름철 고수온과 장마 등 환경변화와 수산생물질병에 취약한 지하해수가 없는 양식어가와 친환경 양식(전년도 배합사료 사용어가,HACCP 등록어가)을 이행한 양식어가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관할 지역 공수산질병관리사의 월별 진단내역을 통하여 기생충성 질병 발생정보 데이터를 구축하여 질병 발생 시 조기대응과 피해 확산방지를 위한 구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류 질병 예방 및 안정적인 방역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수산생물질병 발생에 따른 관리방법 및 양식 기술 지도를 병행하여 제주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에는 120개 양식장에 기생충 방역물품 과산화수소 2,989통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극조생 감귤의 상품성 향상을 통해 감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2억 2000만원(도 전체)을 투입하여 추가로 고접(품종)갱신 13ha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농가당 1ha 한도로, 지원단가 기준은 17,072천원/1ha이며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2022년 극조생 노지감귤 고접(품종)갱신 시범사업은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고접갱신 품종은 극조생에서 극조생 또는 조생 온주로 갱신 가능하며, 만감류는 제외된다. 농가는 접수를 확보하여 자율적으로 고접갱신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고접갱신에 따른 작업비 및 유기질(퇴비)비료를 지원하여 우량품종으로의 갱신과 이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극조생 감귤 가격이 높으면 조생 감귤 가격도 좋고 만감류도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며, “감귤 출하 초기(10월 초) 극조생 감귤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 전체 사업량은 25ha로 보조금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