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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맛없는 극조생, ‘이제는 저리가라’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극조생 감귤의 상품성 향상을 통해 감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2억 2000만원(도 전체)을 투입하여 추가로 고접(품종)갱신 13ha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농가당 1ha 한도로, 지원단가 기준은 17,072천원/1ha이며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2022년 극조생 노지감귤 고접(품종)갱신 시범사업은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고접갱신 품종은 극조생에서 극조생 또는 조생 온주로 갱신 가능하며, 만감류는 제외된다.


농가는 접수를 확보하여 자율적으로 고접갱신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고접갱신에 따른 작업비 및 유기질(퇴비)비료를 지원하여 우량품종으로의 갱신과 이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극조생 감귤 가격이 높으면 조생 감귤 가격도 좋고 만감류도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며, “감귤 출하 초기(10월 초) 극조생 감귤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 전체 사업량은 25ha로 보조금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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