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총 7회에 걸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함께하는 아버지 행복교육’을 운영한다.
자녀 교육에 아버지의 적극적인 참여는 자녀 뿐 아니라 아버지 자신을 비롯한 가족 전체에 커다란 행복과 성취감을 준다고 한다. 이에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는 아버지가 사랑과 권위를 제대로 갖추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자 ‘아버지 행복교육’을 마련했다.
‘아버지 행복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홍영일 교수(서울대 행복센터)와 한원경 이사장((사)행복을 가르치는 교사 모임)의 진행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된다.
‘아버지 행복교육’에서는 행복수업의 첫 걸음인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관점바꾸기, 비교하지 않기, 감사하기, 목표세우기, 몰입하기, 음미하기, 관계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 순으로 구성하여 행복의 개념을 정의하고 행복 원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9월 6일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사철 센터장은 “학부모 교육은 많은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아버지 교육은 많이 다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아버지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