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옥산도서관이 지난 5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농부, 상추텃밭 만들기」를 진행해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린이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 농부, 상추텃밭 만들기」프로그램은 16가족을 대상으로 했다.
옥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농업을 주제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상자 텃밭에 상추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을 심어보며 나만의 농장을 가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어린이 농부, 상추텃밭 만들기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하고 멋진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동부창고 및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책문화예술축제 「2021청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