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중부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방구석 세계여행'을 테마로 특별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도서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고자 세계 여행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유럽 드로잉 여행, 일생에 한 번은 이탈리아를 만나라, 피렌체 걷기 여행 등의 여행 관련 도서 50여권을 전시한다.
50여권의 전시 도서는 여행이 그리울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 종합자료실에서 대출 및 열람 가능하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는 선뜻 외출조차 할 수 없는 지금, 책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무뎌진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