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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 공연 개최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개최한다.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그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드의 사랑 이야기로, 고난도 군무와 화려한 의상 등으로 유명한 클래식 발레 명작이다.


특히, 호숫가 장면은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도 테크닉 등 드라마틱한 내용과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발레단으로, 해외 투어를 통해 변방이나 다름없던 한국 발레를 세계에 소개해 왔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대만, 남아공 등 14개국 투어를 거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왔다.


시는 이번 ‘백조의 호수’ 공연을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해설을 더해 짜임새 있게 재구성한 챔버 버전의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발레를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거나 평소 클래식 발레를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도 친근하게 발레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 예술 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선정 작품으로,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이 검증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 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공연 외에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7일에는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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