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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엔 역시 청주공예비엔날레!

새로 시작된 전시체험 가득한 미술관 프로젝트 완전 정복하고 경품 타자!

 

(포탈뉴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사흘간의 한글날 연휴를 앞둔 8일, 비엔날레 연계 미술관 프로젝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와 체험을 공개했다.


우선 국립청주박물관이 8일부터 ‘금속문화재21선 – 녹이다, 두드리다, 다듬다-’전시를 진행한다. 청주 오송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정문경’부터 청주 운천동에서 발굴된 고려 시대 ‘흥덕사가 새겨진 금고’까지 청주 흥덕사와 사뇌사, 충주 숭선사 등에서 출토된 충북지역 대표 금속 공예 문화재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고대, 중세까지 이어지는 우리의 수준 높은 금속 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꼬마 학예사의 특별한 전시 이야기’도 준비돼 있다.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금속 문화재의 특징과 용도를 알아보고 국립청주박물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문화재 팝업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국립청주박물관 #금속공예21선 #녹이다두드리다다듬다)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팝업책 체험재료를 배송한다.


비엔날레 개막일이었던 9월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술관 프로젝트로 ‘현대미술 반세기 동세대 특별전’을 진행했던 쉐마미술관은 8일 새로운 전시 ‘궤적들’을 개막했다. 정석우, 요한한, 김윤섭, 김현석 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현대미술의 가장 강력한 화두 중 하나인 ‘운동성’에 대한 미학적 해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2가지도 진행한다.


건축가나 선박 설계자들이 도면 복사에 사용해온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블루프린트-마음의 편지’와 오목판 기법으로 실, 철사, 그물, 두꺼운 종이 등을 풀로 붙여 판을 만들어 찍어보는 ‘꼴라 그래프’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소요시간 및 체험비용은 해당 미술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는 ‘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와 청주프로젝트 ‘천대광:집우집주’가,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 특별전이, 스페이스몸 미술관에서는 ‘공제선-기산’, 우민아트센터에서는 ‘Nova Aperio’ 전, 운보미술관에서는 ‘예수의 생애 특별전’이 비엔날레와 연계한 미술관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청주 전역에서 공예비엔날레와는 또 다른 매력의 다양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미술관 프로젝트 덕분에 ‘당일 여행 왔다가 장기 체류하고 싶어지는 위험한(?) 공예비엔날레’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행복한 고민을 전한 조직위는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할 경품 이벤트도 공개했다.


미술관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기관과 비엔날레에 설치된 포토존까지 총 8곳의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공예품부터 전기 자전거까지 탐나는 경품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청주시립미술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몸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운보미술관 등 청주지역 7개 국공사립 미술ž박물관이 참여한 연계 프로젝트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의 취지 그대로 비엔날레와 지역 예술의 공생을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ž체험으로 더욱 풍성해진 미술관 프로젝트는 물론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한글날 연휴를 가득 채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7일까지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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