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관내 초, 중, 고 각 1개교를 대상으로 교내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불시 점검을 실시하였다.

불법촬영카메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내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행위 원천 차단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사용해서 화장실, 탈의실 등의 내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강신영 교육장이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상황을 모니터링 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카메라 학교별 상시 점검 현황 파악, 불법촬영카메라 현장 점검, 직접 제작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금지 스티커 배부, 점검 결과 공유 및 디지털 성범죄예방 교육 강화 등이었다. 직접 제작한 불법카메라 설치 금지 스티커는 관내 전 초, 중, 고, 특수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거창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불법촬영카메라 불시 점검반을 운영하여 청내 및 학교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신영 교육장은 “학교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내 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거창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