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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의령군과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마을학교 운영·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 협력사업 추진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과 의령군은 10월 21일 오전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경남교육 사랑방과 함께 열었다.


경남교육 사랑방은 경남교육청이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으로, 이날 의령군과 의령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식으로 이어져 큰 의미를 더했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경남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교육을 위해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의령교육지원청과 의령군은 지난 4월부터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협의, 2022년부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함께해 의령의 아이들이 의령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 기반 조성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의령군은 각각 2억 원씩 대응 투자하는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의령 지역 학부모들과 경남교육 방향 전반에 관한 특강에 이어 지역 현안인 고교학점제, 미래교육테마파크, 행복교육지구, 코로나19 대비 인성교육 방안 등을 직접 소통하며 의령군의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3년 미래교육의 꿈이 현실로 이어질 미래교육테마파크를 가질 의령에서 2022년부터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미래교육 배움터를 조성할 행복교육지구가 함께하여 의령의 아이들이 홍의장군 곽재우,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후예로 굳건히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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