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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신동일 개인전 개최

일상 속 우리네 감성이 녹아있는 서양화 작품 20여점 공개

 

(포탈뉴스)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1일까지 신동일 서양화가의 『소소한 행복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동일 화가는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 남농 미술대전 특별상, 온고을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3회의 개인전과 14회의 그룹전 참가경력이 있다.


그의 작품은 덕장에서 작업 중인 ‘삶, 어부의 하루’, 정박한 배에 ‘날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물 흐르듯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단조로운 일상의 행복과, 찰나의 순간을 사계절 풍경화로 화폭에 담아낸 ‘기다림/ 봄소식/ 기분 좋은 날/ 한여름의 길목에서/ 겨울연가/ 울엄마 생각’ 등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편안한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개인전에 대해 “일상 속 주변 생활환경을 소재로 삼아 최대한 사물에 가깝게 묘사하며 우리네 감성이 녹아 있는 작품을 통해 풋풋한 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전했다.


서양화가 이동근 작가는 “예술은 남이 못 보고 못 듣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금번 신동일 작가의 개인전은 작품마다 혼과 열정이 가득하다며 어려운 시기인데 지역 주민과 타 지역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가 소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삶의 자양분과 같은 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참여작가와 관람객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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