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무공의 ‘승전무’ 산청 기산국악당서 만난다

오는 6일 오후 3시…올해 산청국악축제 마지막 공연

 

(포탈뉴스) ‘2021 산청국악축제’ 마지막 공연인 ‘승전무(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가 오는 6일 오후 3시 단성면 기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지난 10월 한 달 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산청국악축제 프로그램을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승전무’는 중요무형문화재로 통영에서 전승돼 온 궁중무고형(宮中舞鼓型)의 통영북춤과 통영검무로 이뤄져 있다.


이번 기산국악당 무대에서는 이 충무공이 싸움터와 병선 위에서 장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활용한 ‘검무’와 함께 조선시대 삼도수군 통제영의 교방청에 속한 기녀가 추던 ‘북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승전무는 196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됐다. 이후 1987년 통영검무 합설되며 완전한 승전무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무대 주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은 기산국악당을 중심으로 꾸준히 국악 상설공연을 개최하는 등 민족예술의 부흥과 계승,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산청국악축제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경남의 무형문화재는 물론 우리소리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 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 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대통령이 돼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며 손을 꼭 잡았고 이 대통령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얼굴이 낯익은 한 상인에게 이 대통령이 “더 젊어지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상인은 “대통령님이 더 건강해지셔야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또 다른 상인이 “성남시장 하실 때 꼬맹이던 아들이 중학생이 됐는데 대통령은 10년 전과 똑같다, 하나도 안 늙었다”고 말을 꺼내자 이 대통령은 “저는 제가 많이 늙은 줄 알았는데요?”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셀카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었다. 이에 상인들은 “힘들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대통령님이 더 애써 달라”고 화답했다. ‘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