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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11.4부터 온실 이용인원 제한 완화

온실 동시간대 이용인원 110명→ 550명으로 완화… 11명 이상 단체관람 불가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일부 실내시설 이용 인원을 제한했던 서울식물원이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시행에 맞춰 운영을 완화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11.4(목)부터 서울식물원 온실 동시간대 이용인원 제한을 550명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올해 7월부터 온실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110명으로 유지해 왔으나 이번 완화로 온실을 보다 편리하게 입장 및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동시간대 이용인원은 온실 입·출구에 설치된 입장객 자동계수시스템을 통해 관리 및 유지되고 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거리두기의 사적모임 제한 기준(수도권 10명)에 따라 주제원 입장권은 동시에 10명까지 발권할 수 있으며 11명 이상 단체 방문 및 관람은 불가능하다.


이용인원 제한은 완화되지만 서울식물원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필히 착용해야 하며 온실·식물문화센터 입장 시 출입자 명부 기록을 위한 QR코드, 전화 체크인 또한 필수다.


시는 시민들이 온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서로 근접하여 관람하지 않도록 30분 단위로 음성방송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되었던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다시 운영된다. 현재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식물놀이터'를 비롯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10종을 신청 받고 있다.


그밖에 비대면으로 온실 식물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도 운영된다. 식물문화센터 지하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오디오 기기를 대여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청취하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11.9부터는 겨울철 탐스러운 튤립을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도 열린다. 식물문화센터 2층(프로젝트홀2) '튤립전' 특별전시를 통해 조형물과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식물원은 오는 2월까지 동절기 운영에 들어가 주제원 매표 마감이 기존 17시에서 16시(폐관 18시→ 17시)로 조정되니 이용에 참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따스한 온실 방문이 늘어나는 겨울을 앞두고 온실 입장인원 제한이 완화돼 더 많은 시민께 싱그러운 식물이 주는 생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역과 소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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