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1월20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를 목표로 두 건의 결의안을 제안했으며, 참석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첫 번째 결의안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제한하는 상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으로, 이미'지방자치법'제44조에서 지방의원의 소관 상임위원회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의무가 있음에도 직무 관련 공직유관단체의 위원회 활동을 제한하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제7조제1호을 두어 이중 규제 및 모순이 발생했고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결의안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의정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두 번째 결의안은 '공정성과 구성·운영의 합리화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 촉구'로, 지방보육정책위원회에서 지방의원을 배제하도록 규정한 현행 시행령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시행령은 지역사회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만큼, 지방자치의 균형과 취지에 맞게 법령을 개정해 지방의원의 참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경숙 시의원(도봉1)은 20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강남과 강북 간 교통 인프라 격차 해소와 강북권 대중교통 확충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발언을 통해 “강남과 강북 간 교통 불균형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2024년 기준 강남구는 125개의 버스 노선을 보유한 반면, 도봉구와 노원구는 각각 58개 노선에 불과하다. 지하철역 역시 강남권이 강북권보다 월등히 많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도봉구와 도심을 연결하던 106번 간선버스 폐선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강동구 대규모 인구 유입을 근거로 강북권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버스 노선을 빼서 추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며, “이는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10월 발표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 방안을 언급하며 “수요 중심의 맞춤형 개편은 강북과 같은 소외 지역을 더욱 낙후시킬 우려가 있다”며, “교통은 단순히 수요만 고려해서는 안 되고, 복지적 성격을 함께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11월 19일 제32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녹지가 부족한 서울이 기후 재난에 대응할 가장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안으로 옥상녹화 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옥상녹화 사업은 주요 탄소 배출원 중 하나인 건물 옥상의 녹화를 통해 별도의 토지매입 없이 녹지를 확충해 선도적으로 기후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에 글로벌 대도시들은 옥상녹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정준호 의원은 “뉴욕은 2019년 기후동원법을 제정해 모든 신축 건물과 지붕을 교체하는 기존 건물에 대해 옥상녹화를 의무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파리도 2015년부터 신축 상업용 건물에 대해 옥상녹화 또는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서울도 효과적으로 옥상녹화 면적을 확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간 건물의 사업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규제나 지원 조건을 완화해 사업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의원은 우리 세대와 후대의 1인당 녹지면적 확대를 통해, 아스팔트와 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교육청이 발간한 중학생 지도자료가 성중립화장실 도입 필요성을 긍정하는 내용으로 치우쳐 서술하고 있는 점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을 향해 “2020년 서울시교육청이 자체 발간한 중학교 1~3학년용 ‘지속가능 발전교육 지도자료’(교재)에 따르면 총 12쪽에 걸쳐 성중립 화장실(Gender Neutral Restroom)에 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후 교육청은 시정질문을 앞두고 성중립 화장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제 요청에 대해 ‘특정 성별 혹은 성소수자를 옹호하거나 가치판단을 주입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오히려 비판적 사고를 통해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해 논의해 보려는 단원이므로 찬반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려는 의도‘라며, ’교육청은 성중립 화장실에 대한 일방적인 옹호와는 거리가 먼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식의 답변은 책임회피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1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접차량기지의 안전·보안 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요청한 69건의 시설 개선사항 중 34건이 여전히 미반영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차량기지 외곽 울타리 높이를 두고 운영사와 시공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는 보안성 강화를 위해 현재 1.6m인 울타리를 철도시설 기준인 2.7m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군자차량기지와 창동차량기지에서 외부인 침입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보안 강화가 미흡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서 철도차량기지를 테러대상시설로 지정할 예정이다”라며, “전동차 입고 후에는 시설 보완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화재 대책과 관련해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화재탐지설비와 자동화재속보기 설치, 남양주소방서와의 협의를 완료했다”라고 설명했으나, 윤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13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건설공사 보험 제도 개선으로 보험료 비용 절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현재 건설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 11종의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윤기섭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별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비율에 큰 편차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총공사비 624억 원)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 친환경 공간 조성 공사(총공사비 669억 원)의 경우, 유사한 공사 규모임에도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비율이 최대 1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진석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현장 여건에 따라 필요한 스마트 안전장비의 종류와 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나,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다음 달까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근로자의 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
(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은 21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지역 내 인구편차 및 생활권역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 구성됐다.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 용역을 진행하며 관련 법률 검토, 동작구 인구 추이 분석, 자치구별 증원 전략 파악 등을 통해 선거구 개편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노성철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동작구 선거구 조정에 적용할 대안을 검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성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로 도출된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이 향후 선거구 조정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의회 구의원이 평등한 지역 대표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지난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34편의 작품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임지선 감독의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는 자신감 있는 연출과 강렬한 시나리오, 관객의 뇌리에 새겨질 디테일을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임지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 '성적표의 김민영'(2022) 이후의 작품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혔다.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작품에 수여하는 심사위원 특별상은 한건희 감독의 '매일매일 일요일'이, 단편영화의 매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우수상은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 김가현 감독의 '바위가 되는 법'이 수상했다. 특히 '바위가 되는 법'은 올해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시선상은 기지촌 미군 위안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정진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없는 산', 올해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올림픽대교 북단 상류에서 서울시계까지 테마 산책로와 숲 정원을 조성해 생태계 복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한강은 서울의 핵심 자산으로, 생태 복원과 문화적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인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 대표적 사례로 광진교 8번가를 언급했다. 2009년 개장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3년 방문객 수가 3만 1,620명으로 2021년 대비 약 10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한강 활용이 시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의원은 “광진교 8번가는 노후시설 보수와 편의시설 확충, 운영시간 연장 등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한강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인구감소와 청년들의 지방 정착 정책에 대해 인터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소멸 관련 과제를 진행하던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이하 지방소멸특위)’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경 의원에게 자문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대표로 지방소멸특위가 구성된 이래로 단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지방소멸 의제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에서의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17개 광역시도 중 47%인 8곳, 전국 228개 시군구 중 57%인 130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군구는 전년 대비 11곳이 새롭게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소멸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방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단계별 지원방안과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은 20일에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재공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위례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은 위례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ㆍ하남시가 접한 지역에 대형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08년 위례택지 개발계획 승인 시 종합의료 시설계획으로 추진되어 2016년 의료시설용지로 매각 추진됐으나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두 차례 매각에 실패했고, 이후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거쳐 의료복합단지로 부지 규모 확장 및 용도를 변경한 뒤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2021년 길의료재단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위례 의료복합용지 조성계획은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연구개발 센터,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최근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 분납에 실패하면서 지난 5월 계약이 해지되고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이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북성초등학교 인근아파트 언덕길 도로 열선 설치’ 완료를 알리며, 구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번 열선 설치는 이 위원장의 9대 의정활동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 구간은 북성초등학교 진입로 입구에서 시작해 이편한세상 101동 앞을 지나 아현중앙교회를 거쳐 시청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이다. 특히 이곳은 방과 후 학원 차량의 빈번한 통행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겨울철 교통 안전을 위해 열선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먼저 나서 집행부와 소통하고, 사업 타당성, 예산 확보 등 적극적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실제 이번 사업 성공의 핵심은 이 위원장이 서울시 특별교부금 19억 2천만 원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힘을 실은 부분에 있다. 이 위원장은 2024년 7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 특별교부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5시 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열린 '도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 -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 신속통합기획 제도 정립과 사업계획 마련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오는 12.20.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주민과 협력해 온 과정 및 성과물,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도 등 작품 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달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양대학교 구자훈·이창무 교수, 홍익대학교 공순구 교수,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신창훈 대표 등 1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서울 시내 총 88개 사업지, 약 16만 호 공급 계획이 빠르게 마련됐다”며 “몇 년 뒤에는 신속통합기획이 이름만 ‘신통’한 것이 아니라 절벽에 이르렀던 서울 주택 공급에 전기(轉機)를 마련했다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4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교육에 관한 교류와 협력 증진, 교육 공동 현안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처음 개최됐다. 오 시장은 “교육은 이념이 아니라 가장 생활 밀착형의 정책이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와 교육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시청(간담회장1)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한 글로벌기업의 대표를 초청, 용산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2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등을 유치하겠다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기업 관계자를 만나 용산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원될 각종 혜택과 비즈니스 경쟁력, 잠재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마존(Amazon), 힐튼(Hilton), HSBC 등 글로벌기업 한국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잠들어 있던 서울의 심장부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주거,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서울시와 대한민국 정부가 용산에 입주하는 글로벌기업을 위해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2030년 글로벌 탑5 도시, 서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