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송파구가 5월 가정을 달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을 위하여 풍성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마음돌봄 웃음마당’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송파실벗뜨락 대강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적한 마음에 행복감을 채울 수 있도록 흥겨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송파구와 함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실벗뜨락, 송파노인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준비했다. 식전 공연인 웃음 테라피를 시작으로 전문 풍물공연단의 각설이, 품바, 난타 등 어르신 맞춤형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체험을 통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외로움을 잊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올해 11월까지 ‘마음돌봄 웃음마당’을 이어가며 원예, 요리, 미술 활동 등을 추진하여 고립감이 높아 사회활동이 제한된 어르신
(포탈뉴스) 도봉구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 스피치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나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올해로 25년 차를 맞은 베테랑 아나운서다.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을 집필하고 ClassU 온라인 스피치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스피치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구는 이번 강연이 사회생활에서 상호 소통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20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말하기를 통해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봉구 청년(19~45세)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0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소통참여→인터넷/접수 예약)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50명이다. 단, 모집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구민 제안과 청년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스피치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
(포탈뉴스) 도봉구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소규모시설을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현재 소규모 약국, 음식점, 카페 등 소규모시설은 법률로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지 않다. 이에 시설주들은 비용 등의 이유로 설치를 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설치 의무 미적용 대상의 소규모시설 25개소다. 설치는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해 진행하며, 대상 시설 선정은 현장 확인 및 시설주와의 사전 협의 후 결정할 계획이다. 경사로 설치 후에는 시설주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만족도가 높을 시 설치 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구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과 장애인보장구 수리에 대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4월 25일 도봉구를 방문한 미국 플러튼시 대표단과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플러튼시 프레드 정 부시장, 오세진 시장경제 고문 등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도봉구와 플러튼시는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방안과 도봉구 해외 무역사절단 활동 등을 논의했다. 또 전국 양말 생산의 약 40%이자 서울시 전체 대비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봉구 양말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 방안을 의논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도봉구 양말 제품이 미국 시장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플러튼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개소한 도봉양말상회를 찾았다. 대표단은 도봉양말상회를 둘러본 뒤 도봉구 양말 제품을 구매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이달부터 카카오톡 알림으로 체납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세금 납부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달부터는 4월 한 달간 외국인 체납자 763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스템 정비 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알림톡을 받은 주민은 카카오페이로 본인인증만 하면 미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납부까지도 가능한데, 화면 내 ‘납부’를 누르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ETAX)으로 넘어가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다. 구는 접근이 쉬운 체납 안내로 세금 징수율 증가는 물론 담당 직원의 업무효율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가가는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로 납세자들의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국민 10명 중 9명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해 국민의 50.4%는 악성민원인 처벌, 반복전화·욕설민원 등의 제한‧차단과 함께 안전 장비·안전요원 배치 등 보호조치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절실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행안부 설문조사에 앞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선제적으로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직원 보호를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달 초 구는 동 주민센터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동에 보안관 1명씩 우선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 지난 15일부터 도봉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동주민센터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되며,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nb
(포탈뉴스) 도봉구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이해 5월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앞서 구정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민간단체, 유관기관 및 구민 등 3,500여 명을 초청했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축사, 도시브랜드(BI)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문화체육진흥 ▲미풍양속 ▲특별상 5개 부문에서 6명의 구민(또는 단체)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1부 마지막은 도시브랜드 선포식이 장식한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공개하고 이날 구민들에게 도시브랜드의 재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2부 축하공연은 지역문화예술인 동그라미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민경훈, 손태진, 에일리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포탈뉴스) 영등포구가 사업주, 근로자가 겪는 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퇴근 시간 영등포역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배달업 등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거나 분쟁을 겪는 사례가 많지만, 비용 걱정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은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역에서 이뤄진다.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 영등포 구민이거나 영등포에 소재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업주나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연차휴가, 휴게시간 등 일하다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일이나 궁금한 사항은 모두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법률, 노동조합 설립 등 인사노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상담 결과 권리 구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서울노동권익센터 등과 연계하여 법률 지원 서
(포탈뉴스) 영등포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2024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를 주제로 공연, 체험, 놀이, 휴식, 푸드존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공연존에서는 비보잉과 비트박스, 방송댄스 및 태권도 시범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의 대표 합창단인 영등포구립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20개 기관이 참여해 총 21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체험존에는 VR․AR 체험과, 로봇축구․로봇농구, 3D펜 체험 등 4차 산업과 연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또한, 풍선아트,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해 축제 내 설치된 ‘인생네컷’ 부스에서 우리 가족의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놀이존에는 전문요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된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꼬마기차 등을
(포탈뉴스) 관악구가 2025년도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5월 18일 13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대입 수시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강사를 초빙해 “과목별 1등급 주제 탐구사례로 보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배영준 선생님은 대학입시의 필독서인 “1등급 주제탐구세특” 저자이자, 현재 전국 교육청의 다양한 연수,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는 공교육 입시전문가이다. 배영준 선생님은 2022년부터 관악구 진학특강을 맡아 진행해주셨는데,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입시를 기점으로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면서 학생부 관리가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원하는 학과와 연관된 선택과목 이수와 교내활동 등 교과 연계 활동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구는 이번 강연으로 고등학교 수시전형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입시
(포탈뉴스) 관악구가 올해도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강화에 나선다. 먼저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된 인권지킴이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인권지킴이는 노인인권과 관련된 전문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명 ▲노인맞춤돌봄수행 생활지원사 3명)로 구성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노인인권, 시설 내 인권 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 내용을 다룬 사전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사이버 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인권지킴이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하기도 했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요양시설 28개소를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인권 상담을 실시하고,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 설비 측면의 인권 취약 분야 논의 등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방지, 시설의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상반기 중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폐쇄회로(CCTV) 설치 현황과 운영실태 집중 점검에도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은 ▲폐쇄회로(CCTV) 설치, 관리 기준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오는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월계로 173)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는 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 놀이시설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문화광장에서 청운답원까지 이어지는 개막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강북구 캐릭터 ‘강백이’와 ‘하로’ 등 인형탈을 선두로 마칭밴드, 뽀로로 친구들, 행사 주인공 어린이들 100여명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벌인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재즈 빅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개막 공연이 이어진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식 행사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개회 선언과 강북구 어린이 대표단의 ‘소원 말하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 11시부터 4시까지는 청운답원에 설치된 특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장애인·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제33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6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니어 동요를 시작으로 국악, 가요,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들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장애인들이 무대에서 춤과 노래 등 자신의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수여식에서는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표창장은 장애가 있음에도 각종 장애인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장애인 또는 꾸준히 장애인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 등 다양한 선행의 주인공들이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포탈뉴스) 금천구는 오는 30일 16시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성인지 통계 포럼 ‘금천 성평등 여기서 토크(Talk), 금‧성‧여‧톡(Tal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인지 통계’는 남녀가 분리된 통계로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사회공헌, 남녀의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고자 생산된 통계자료를 의미한다.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성별에 따른 불평등을 보여주고 이를 철폐하고자 만들어졌다. 포럼은 구와 민간단체 ‘마을에서 젠더를 마주하다(이하 마젠마)’ 공동 주관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가족 분야 기관장, 민간단체 회원 등 여성·가족 분야 관계자 40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마젠마 관계자의 사회로 ‘2023년 금천구 성인지통계 구축을 위한 구민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지난해 민간단체 마젠마와 함께 금천구 성인지 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여성 373명, 남성 279명 총 652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가족생활, 안전, 경제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해 구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2부에서는 전종미 금천구가족센터장, 김인호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포탈뉴스) 금천구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금천구청에서 열린 관계기관 조정 회의에서 금천구청역 승강기 추가 설치 및 역사 복합개발 또는 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및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참석했다. 금천구청역은 지어진 지 43년 된 노후 역사로 서울시 유일 단일 출입구, 보행 편의시설 미비 등으로 그간 철도 이용객의 불편이 지속됐다. 특히 역 서쪽은 승강기가 없어서 보행 약자들은 가까운 거리에 철도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철도 이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올해 1월 금천구민 3,377명이 권익위에 노후역사 개선을 요구하는 고충 민원을 제기했고 합동 현장 점검, 관련 기관 간 의견 조율을 위해 조정 회의가 추진된 것이다. 조정내용으로 국가철도공단은 단기대책으로 내년 12월까지 금천육교에 승강기 2기를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근본적 대책으로 역사 부지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는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을 위해 타당성 조사와 민간 사업자 공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