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18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 장원에 김국중씨 ‘경호’선정

2021 낙강시제 문학 페스티벌 일환, 총 308편 한시 대상

 

(포탈뉴스) 2021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제18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에서 영예의 장원은 김국중씨의 ‘景湖(경호)’가 차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11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사)한국한시회 상주지회의 우희대 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제18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백일장으로 대체해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총 308편의 수준 높은 한시들이 접수돼 상주의 한시 문화 부흥에 기여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은 상주시의 문화유산인 ‘낙강범주시회(洛江泛舟詩會)’를 재현함으로써 문향의 도시임을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시제는 ‘추모 충의공 매헌 정기룡 장군(追慕 忠毅公 梅軒 鄭起龍 將軍)’이었다.


지역별 한시 분야의 권위자인 5명의 고선관은 10월 30일 함창유림회관에서 접수된 작품을 심사했다. 그 결과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15명, 가작 42명, 특별상 2명, 장려상 1명으로 총66명이 당선됐다. 대회 결과는 11월 3일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와 함께 개별 통지되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SRT북부 연장 등 4대 현안 협력 요청. 김윤덕 장관 “꼭 살펴보겠다” 화답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이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해달라”고 했고, 김 장관도 윤석열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원안을 변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신청한 사업이 국가·광역 철도망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