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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11. 17. 10:00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려

 

(포탈뉴스)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7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애국지사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광복에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시민통합의 계기로 삼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 대구시지부장(노수문)의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제1회 대구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시낭송 및 성악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정부포상은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국내항일운동에 헌신하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으시는 (고)허 용(1894.10.20.)님을 대신해 유족이 표창을 전수받는다.


이어서 자치단체 최초로 시상하는 제1회 대구호국보훈대상 수상자로는 대한독립회복연구단에 가입해 국내항일운동에 헌신하신 공로로 독립부문의 장병하(1913.9.9.)님과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수훈받은 호국부문의 변영도님, 소속계열사를 통한 다양한 보훈가족 사랑 등을 실천한 단체부문의 DGB금융지주가 선정됐다.


이날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순국선열들의 높으신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진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주권수호를 위한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로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앞장서 희생하고 헌신하신 지역의 순국선열들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구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치열했던 감염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이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다시 한번 경제도약을 위해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호국보훈의 도시로 인정받는 것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국난 극복에 앞장서 오신 독립유공자와 유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의 결과로 앞으로도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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