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5℃
  • 흐림강릉 13.6℃
  • 서울 9.0℃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강북구의회, 제25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포탈뉴스) 강북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저물어 간다. 우리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료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시는 박겸수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부터 29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편성과 기금운용에 대한 종합심사 그리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31만 강북구민을 대표해 행정전반에 대하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합법성 및 합목적성을 제고하고 집행부의 구민복리 등에 관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함이니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 드린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 집행부 공무원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심사 자료와 질문, 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으며, “겨울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무장애 투표소 실현 촉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유인애 의원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이어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의 후 12월 20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