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1.7℃
  • 맑음서울 -0.6℃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2.1℃
  • 구름조금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2.3℃
  • 맑음부산 9.4℃
  • 흐림고창 4.9℃
  • 구름조금제주 7.8℃
  • 맑음강화 -2.6℃
  • 구름조금보은 -4.3℃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전라남도의회 사순문 도의원, “학교 운동장 친환경 마사토로 정비하자”

학교운동장 인조잔디나 우레탄은 화학물질 검출

 

(포탈뉴스) 사순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은 26일 전남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학생 건강을 위해 학교 운동장을 인조잔디나 우레탄보다 기능성 마사토로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실시한 인조잔디 및 우레탄 시설에 대한 유해성 검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교육기관 607개의 시설 중에서 121개소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2022년 예산안에는 이러한 시설에 대한 예산 약 116억 원이 편성됐다.


사순문 의원은 “도내 50% 이상의 학교가 인조잔디나 우레탄 운동장인데 이러한 시설은 친환경 소재로 조성하더라도 태양광이나 산성비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된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천연잔디 운동장은 잔디가 자라는 기간은 사용할 수 없는 등 관리가 어려워 학교에서 조성하기를 꺼려한다” 며 “관리도 쉽고 학생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기능성 마사토 운동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 인조잔디나 우레탄 시설에 대한 유해성을 알려 가능한 기능성 마사토로 운동장을 조성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