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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 1년, 함께 만드는 학교행정 대전환

박종훈 교육감, 학교통합지원센터장과 성과 공유 내실화 방안 소통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통합지원센터장과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화 방안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20년 6개 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전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학교통합지원센터 1년, 함께 만드는 학교행정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종훈 교육감과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이 학교통합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4만6,330건, 월 평균 5,790건 학교를 지원하였으며, 지원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역별 지원실적으로는 교육활동 지원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행정활동 지원(8.6%)과 학교시설 지원(6.4%)이 그 뒤를 이었다. 교육활동 지원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지원, 학교폭력 사안 심의 및 예방교육 등 업무경감형 영역에 포함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의 여건과 요구, 특색을 반영한 센터별 지역맞춤형 사업을 공유하였다. 창원은 에코드림 생태교육 운영지원과 창원행복두레단 운영, 진주는 ‘신통방통 진주학통’ 학교 방문 통합지원, 통영은 찾아가는 섬마을 학교 지원, 사천은 신박한 교실 컨설팅 지원, 김해는 학업중단예방 프로젝트 ‘G(one)3’, 밀양은 우리동네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거제는 소액공사 설계 감리 지원 등 ‘도와줄 거제 지원사업’, 양산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을 소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을 비롯한 전 교육행정기관이 학교 지원중심으로 체제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교행정 대전환을 넘어 학교 지원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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