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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1년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 취소

 

(포탈뉴스) 합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치솟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연말로 예정됐던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매년 12월 31일 군민 대종각 일원에서 군민들과 함께 한해의 악운을 보내고 신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군민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매년 2천여 명의 군민들이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기 위해 대종각 앞에 모여왔다.


하지만, 올해 연말의 경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해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스러스도 확산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최선의 대책이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것인 점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준희 군수는 “최근 우리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상황이며, 대규모 군중이 집결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할 경우 집단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내린 결정이니 군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합천군에도 12월에만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3일부터 공직자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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