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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강정희 도의원,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영화 ‘동백’ 관람

“특별법 시행 앞두고 여순사건 이해하는 계기됐으면 한다”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지난 10일, 여수 CGV에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동백’을 관람했다.


이 날 관람은 영화를 만든 신준영 감독이 그동안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영화 ‘동백’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강 위원장에게 무료 상영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단체 관람에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과 신준영 감독,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순사건은 제주4․3과 ‘쌍둥이 사건’으로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단선단정에 반대하는 제주도민을 진압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거부한 이후 발생한 혼란과 무력충돌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국가폭력 사건이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는데 우리 미래 세대가 여순사건을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준영 감독은 “전남도민들조차 여순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놀랐다”며, “얼마 전 여순사건법이 제정됐지만 73년이 지났는데도 진상규명이 제대로 안 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으로 동백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 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다.


영화 관람을 마친 강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영화 동백을 관람해 여순사건의 아픔을 이해하고, 생존 희생자와 유족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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