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26회 정례회 기간 중 북구 율동 국민임대주택 건립 현장 방문

공공주택 추진사항 점검 및 민원사항 청취 등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와 손근호 의원(교육위원장)은 15일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자리한 손 의원은 건축주택과와 울산도시공사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국민임대주택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율동 공공주택지구 A1 블럭의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예정입주민들이 제기한 ‘송전탑 설치 및 이전 요구’ 논란에 대한 현장을 살펴보고자 이루어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공주택 건축공사 현장상황과 송전탑 위치 등을 살펴보고, “예비입주민들이 예정된 일정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공정대로 공사해 줄 것”과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없이 근무자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대규모 송전탑을 설치를 두고 논란이 있는 만큼 한전과 협의하여 송전탑 이전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율동지구 국민임대주택 사업’은 2015년부터 북구 효문동과 양정동 일원에 부지면적 11,923㎡(20층, 4개동), 437세대 규모로 총 6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것으로 2022년 7월 준공하여 2022년 8월부터 입주 예정이며, 12월 현재 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배후지역 근로자의 안정적 정주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전탑 이전’ 문제 및 해결방안 논의 등을 위하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오는 22일 11시에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건축공사 관계자(시ㆍ도시공사ㆍ건설사ㆍ시행사)와 한전 관계자 그리고 한신 휴 예비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