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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클래식으로 만나는 안데르센 이야기 '나이팅 게일' 공연 개최

 

(포탈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으로 보는 안데르센의 추억 첫 번째 이야기 나이팅게일’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묘사를 중심으로 아동 문학 분야의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개되는 ‘나이팅게일’은 중국의 어느 궁궐, 황제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인 새(나이팅게일)의 이야기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자유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0년 헝가리 국제 지휘자 콩쿠르상 여성 최초 수상에 빛나는 김봉미의 지휘로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석상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플롯 연주자 김다은(부산예고 3학년)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다.


미하엘리스의 ‘숲속의 대장간’을 시작으로 그리그 ‘페르귄트 제1모음곡 - 아침의 기분’,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를 소프라노 유성녀가 들려주고 슈베르트 ‘마왕’을 바리톤 석상근의 목소리로 함께한다. 또 키즈 클래식의 묘미를 위해 비교적 짧은 곡들로 구성하여 뻐꾸기 울음소리, 종달새 소리 등을 악기로 묘사하여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 페스티벌의 개·폐막 작품을 모두 연주하며 제8회 및 제10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오케스트라상을 받은 단체이다.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바라캇 내한 20주년 연주를 함께 하였으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문화예술 성장과 문예회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우수공연의 초청경비를 지원해, 객석의 일부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지원 할 예정이다.


함안군문화시설사업소장은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입장 전 방역패스를 적용하며 콜체크인 및 발열체크, 동행자(2인)외 한 칸 띄우기 좌석,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을 통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함안문화예술회관 인터넷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2만원, 유료회원 50% 할인, 단체할인 10명이상 절찬리 예매중이며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수험표 지참 시 동반 1인 5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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