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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개최

스토리텔링 시연 등 종합평가… 21명 ‘창원관광 전도사’ 채비

 

(포탈뉴스) 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갈등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내년 ‘창원관광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시는 창원지역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여행자에게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해설 교육을 수료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해설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저마다 가진 강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관광지에 배치하기 위해 매년 연말마다 배치 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이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3명이 관광자원 숙지도, 해설 및 언어구사 능력, 청중 반응, 그간 활동실적, 관광객 만족도 조사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외국어 구사 가능 해설사의 경우 즉석에서 외국어 해설을 요청하여 실질적인 검증을 거쳤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관광객과 직접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창원관광의 얼굴이나 마찬가지”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창원관광 전도사로서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해설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외국어 구사 가능 해설사 11명(영어5, 중국어3, 일본어3)을 비롯해 모두 21명으로 진해해양공원, 창원의 집, 해양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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