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개최

‘진로·적성 따른 학생선택권 보장’ 고교학점제 취지 설명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전면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29일 목포를 시작으로 12월 22일, 까지 총22회에 걸쳐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완도 금일 등 섬 지역까지 찾아가 각 교육지원청 별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고교학점제의 개념, 운영 체계 및 운영 사례를 담은 학부모 대상 자료집을 안내하고,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남 고교학점제 지원단을 구성해 일선 학교의 준비를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만을 위한 시간표가 만들어 진다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남의 고교학점제 준비과정을 듣고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실현은 학사제도 전반에 걸친 변화가 필요하므로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우선 적용 가능 요소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진로와 적성에 따른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처럼 진로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정해진 학점을 이수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제도이다.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며, 도교육청은 이에 대비해 내년부터 도내 모든 고교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운영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경제핫이슈

더보기